스마트폰으로 갈아탄지 이제 22일.
여행갔을 때 그곳의 맛집이나, 길을 찾을 경우 스마트폰 유저들이 어찌나 멋있어 보였는지...
그래서 스마트폰이구나!를 외쳤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역시 나는 이런거 진짜 안어울리는 여자였다.
이게 디게 웃긴게 나도 모르게 자꾸 핸드폰을 보게 된다.
언제부터 핸드폰을 자주 봤다고, 타지도 않는 버스가 몇 정류장 전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카카오톡=네이트온이 되었고,
트위터,페이스북 정도는 해줘야 스마트폰이지! 라며, 멘션 조금 날리다가 결국 그냥 혼잣말로 마무리하고 주루룩 뜨는 알것같은 친구들에 당황하다가
그래! 난 그냥 전화나 해야겠다로 마무리.
수화기가 뜨거워져서 오른쪽에 댔다가 왼쪽에 댔다가 하는 거
그게 얼마나 로맨틱한건데!
현실은 제멋대로 작동하는 어플들때문에 핸드폰이 뜨거워 지고 있다.
전화하느라 하루에 배터리 하나가 부족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니가 한게 뭐가 있다고 자꾸 밥달라고 그러는거야아아아!
at 2011/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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